2008년 06월 04일
그러니까 말이다.
나는 아티스트가 되고싶었다.
사실은 그게 뭔지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생각해 본적도 없이말이지. 이렇게 부끄러울수가. 24살의 나는 그랬다. 'Visual Artist가 되겠다' 라고 생각했단 말이다. 그리고 유학을 와버렸다. 하고 싶은걸 하겠다고 대뜸 옆길로 점프해서 다른 인생을 시작했단 말이다. 바뀔 길에의 깊은 고찰은 커녕 한번의 고민도 없이, 하고 싶으니까. 세상에나, 내가 얼마나 겁이 없었고, 또 생각이 없었던가. 사실 그때까지 난 어떤 아티스트를 만나본적도,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었다. 아티스트에 대한 지식은 커녕 남들만큼 소위 '예술'이라 하는 작업물들을 본적도 없었고. 그렇게 수년이 지났다. 그럼 난 지금 아티스트가 되어있는가? 대답은 아주 명쾌하게 "NO!" 아티스트는 커녕 '예술에 소양이 있는 사람'도 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
"그럼 그 수년간 뭘한건가?" 라고 묻는다면(누구도 실제로 묻지는 않는다만) 대답은 간단하다. 뻘짓. 소양을 키우지도 못했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만들어 내지도 못했으며, 테크닉을 가지게 되지도 못했다. '수억의 돈과 20대를 쏟아붓고서 건진게 없는가?' 라면 또 그렇지도 않다. "나는 아티스트는 되지 못할수도 있겠구나" 라는것과 "어쨌든 천재는 아니군" 이라는것은 배웠으니까. 그렇다. 24세의 나는 스스로를 천재아티스트 라고 생각했던것이다. 어이쿠 부끄러움에 모니터 앞에서 귀까지 빨개지는 기분이다. 물론, 지금 이순간도 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혹시 모르지, 이미 아티스트 일지도. 디자이너도 아티스트라면, 어쨌든 타이틀은 아티스트 아닌가. 풉. 생각을 줄이고, 생각을 늘리자. 어느날 '아티스트가 되고싶었다'라고 생각했을때 귀가 빨개지지 않게 해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사실은 그게 뭔지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생각해 본적도 없이말이지. 이렇게 부끄러울수가. 24살의 나는 그랬다. 'Visual Artist가 되겠다' 라고 생각했단 말이다. 그리고 유학을 와버렸다. 하고 싶은걸 하겠다고 대뜸 옆길로 점프해서 다른 인생을 시작했단 말이다. 바뀔 길에의 깊은 고찰은 커녕 한번의 고민도 없이, 하고 싶으니까. 세상에나, 내가 얼마나 겁이 없었고, 또 생각이 없었던가. 사실 그때까지 난 어떤 아티스트를 만나본적도,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었다. 아티스트에 대한 지식은 커녕 남들만큼 소위 '예술'이라 하는 작업물들을 본적도 없었고. 그렇게 수년이 지났다. 그럼 난 지금 아티스트가 되어있는가? 대답은 아주 명쾌하게 "NO!" 아티스트는 커녕 '예술에 소양이 있는 사람'도 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
"그럼 그 수년간 뭘한건가?" 라고 묻는다면(누구도 실제로 묻지는 않는다만) 대답은 간단하다. 뻘짓. 소양을 키우지도 못했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만들어 내지도 못했으며, 테크닉을 가지게 되지도 못했다. '수억의 돈과 20대를 쏟아붓고서 건진게 없는가?' 라면 또 그렇지도 않다. "나는 아티스트는 되지 못할수도 있겠구나" 라는것과 "어쨌든 천재는 아니군" 이라는것은 배웠으니까. 그렇다. 24세의 나는 스스로를 천재아티스트 라고 생각했던것이다. 어이쿠 부끄러움에 모니터 앞에서 귀까지 빨개지는 기분이다. 물론, 지금 이순간도 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혹시 모르지, 이미 아티스트 일지도. 디자이너도 아티스트라면, 어쨌든 타이틀은 아티스트 아닌가. 풉. 생각을 줄이고, 생각을 늘리자. 어느날 '아티스트가 되고싶었다'라고 생각했을때 귀가 빨개지지 않게 해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 by | 2008/06/04 20:57 | 에..또. | 트랙백 | 덧글(0)


